‘내가 먹는 약 한눈에’ 완전 가이드|다제약물(10개 이상 복용) 시대, 약 부작용 줄이는 첫걸음

‘내가 먹는 약 한눈에’ 완전 가이드|다제약물(10개 이상 복용) 시대, 약 부작용 줄이는 첫걸음

‘내가 먹는 약 한눈에’ 완전 가이드
다제약물(10개 이상 복용) 시대, 약 부작용 줄이는 첫걸음

요약: 다제약물 복용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. 약 부작용·중복처방을 줄이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‘내가 먹는 약 한눈에’에서 최근 1년 투약 이력을 확인하세요. 카카오톡 간편인증, , 앱(건강e음) 등 사용법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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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지금 ‘내가 먹는 약 한눈에’가 중요할까?

  • 다제약물 환자 급증: 2019년 상반기 84만 명 → 2024년 상반기 136만 명, 60%+ 증가.
  • 고령층 비중 높음: 65세 이상이 81.4% — 낙상 유발 어지럼, 입마름·변비 등 부작용 위험 관리가 핵심.
  • 중복 처방 가능성: 여러 병·의원을 다니면 진통제·위장약 등이 겹칠 수 있어 지속 점검 필요.

서비스 한눈에 보기

‘내가 먹는 약 한눈에’최근 1년 병·의원/약국에서 조제 받은 의약품 투약내역개인별 알레르기·부작용 정보를 보여주는 심평원 서비스입니다. 정보는 조제 시 DUR(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) 점검을 기준으로 제공됩니다.

  • 볼 수 있는 것: 약 이름/성분·용량·조제일·조제기관, DUR 점검 이력, 본인이 등록한 알레르기·부작용 정보.
  • 주의: 처방만 받고 조제하지 않은 약, 혹은 DUR 점검이 없었던 경우는 조회에 없을 수 있습니다.

이용 방법 ① 카카오톡으로 1분 만에 확인

  1. 카카오톡에서 “건강보험심사평가원” 채널을 친구 추가합니다.
  2. 채널에서 ‘내가 먹는 약 한눈에’ 메뉴 선택 → 카카오 인증 로그인으로 본인인증합니다.
  3. 최근 1년 투약 이력을 확인하고, 의심되는 중복/상충 약물을 메모합니다.

Tip: 2025년 개선으로 다단계 본인인증이 간편인증 1단계로 줄어 간편해졌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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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 방법 ② 웹(PC/모바일 브라우저)으로 확인

  1. 심평원 홈페이지의 조회·신청 > 내가 먹는 약! 한눈에로 이동합니다.
  2. 공동·간편인증 등 본인인증투약 이력을 조회합니다.
  3. 필요 시 PDF·화면 캡처로 기록을 보관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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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 방법 ③ 앱(건강e음)으로 상시 관리

  1. 앱스토어에서 “건강e음”을 설치합니다.
  2. 로그인 후 내가 먹는 약! 한눈에 메뉴에서 투약 이력·알레르기를 확인·관리합니다.
  3. 바코드/명칭 촬영으로 약 정보를 확인하는 “약! 찍어보는 안심정보”도 함께 활용하세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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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작용·중복 처방 줄이는 현명한 체크리스트

  • 약 리스트를 한 장으로: ‘내가 먹는 약 한눈에’ 조회 결과를 프린트·PDF로 정리해 매 방문 시 지참.
  • 중복·상충 신호 확인: 같은 성분·계열, 수면제+진정제, 고혈압약+이뇨제 등 조합을 의료진과 점검.
  • 증상 기록: 어지럼·입마름·변비 등 발현 시점/강도를 메모해 진료 때 공유.
  • 처방 추가보다 ‘조정’ 우선: 새로운 약을 더하는 대신 용량 조절·대체를 의료진과 상의.
  • 한 곳에서 총괄: 가능하면 주치의/주치약사를 정해 약 관리를 일원화.

자주 묻는 질문(FAQ)

Q1. 조회했는데 일부 약이 안 보여요.
A. DUR 점검 후 조제된 약을 기준으로 제공됩니다. DUR 점검이 없었거나 조제하지 않은 처방은 조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Q2. 어느 경로가 가장 간편하나요?
A. 카카오톡 간편인증으로 채널 추가 후 1단계 인증만 거치면 바로 조회 가능합니다.

Q3. 가족의 약도 조회할 수 있나요?
A. 원칙적으로 본인 인증 후 본인 정보만 조회됩니다. 대리 조회는 별도 절차가 필요합니다.

현명한 마무리: 약은 줄이고, 소통은 늘리자

부작용을 줄이려면 새로운 약을 더하는 것보다, 지금 복용 중인 약을 제대로 파악하고 꼭 필요한지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는 과정이 먼저입니다. ‘내가 먹는 약 한눈에’ 같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본인의 약 이력을 확인하고, 의료진과 소통하며 불필요한 약을 줄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안전 관리 방법입니다. 건강을 지키는 길은 많은 약이 아니라, 올바른 약 관리에서 시작됩니다.

참고: 서비스 소개 및 기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식 안내와 DUR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. 최신 이용 절차(카카오 간편인증 포함)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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